○ 미래산업유통-베이킹시티, 2년째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전달
○ 라면 70박스, 부침가루 700kg 등 취약계층을 위한 245만 원 상당 후원물품 지원
31일(월),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채종병)는 미래산업유통(대표 안준수), 베이킹시티(대표 김다정)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산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을 지원했다.
양 기업 대표는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를 통해 라면 70박스, 부침가루 700Kg 등 총 245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으며,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안준수 미래산업유통 대표는 “코로나19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지속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내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고자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지원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두 대표님이 있기에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 분들이 두 분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더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택 아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 하는 기업이 많아짐에 따라 아산시가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시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기업도 어려움이 없지 않을 텐데, 두 대표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선진화된 시민의식으로 시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준수 천안식자재 미래산업유통 대표와 김다정 천안제과재료 베이킹시티 대표는 2019년 11월부터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를 통해 라면 100박스, 김치 2,000kg , 쌀 1,000kg , 국수900kg, 밀가루 600kg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아동들을 위한 물품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충청도 내 지부와 협업하여 지역의 욕구에 기반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충청본부(041-575-960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