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소식

25일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본부장 손기배)는 천안시 청수동에 위치한 퐁당 그림책방&클래스와 함께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는 지난 25일 천안시 청수동에 위치한 퐁당 그림책방&클래스와 함께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좋은이웃가게’는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국내 아동 권리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참여한 퐁당 그림책방&클래스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독서 프로그램과 창의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이번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통해 매장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김태희 퐁당 그림책방&클래스 대표는 “그동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지만 막연한 마음만 있었는데, 굿네이버스를 통해 쉽게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지만 꾸준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책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장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공간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도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희 대표는 지난 1일 굿네이버스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의 ‘꿈지원단’으로 위촉돼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동화 기반 진로·정서 멘토링 활동에도 함께하고 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