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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도여공방 김순자, 김영미 도예가 2인이 굿네이버스 ‘꿈지원단‘으로 위촉됐다. 사진은 아이들에게 전할 응원 메시지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는 지난 7일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도여공방 김순자, 김영미 도예가 2인을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의 ‘꿈지원단’으로 위촉했다.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은 굿네이버스가 주관하는 여름방학 맞춤 아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번 위촉을 통해 김순자, 김영미 도예가는 전문직업인으로서 직접 사업에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도예가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아이들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몸 튼튼, 마음 튼튼, 행복한 나만의 꿈을 이루길”이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도예가라는 직업과 삶의 경험을 함께 소개하며 아이들이 꿈을 그리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함께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장은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퍼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