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소식

7일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는 광풍중학교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사진은 (왼쪽부터)황영은 교장, 이지선 학생회장, 손기배 권역본부장. (사진=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는 광풍중학교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광풍중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손기배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장, 황영은 광풍중학교장, 이지선 광풍중학교 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광풍중학교 체육대회에서 시작된 따뜻한 나눔의 마음에서 시작됐다. 학부모들이 준비한 간식을 학생들이 무료로 받는 대신, 각자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그 금액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자는 뜻이 모여 성사됐다. 

황영은 교장은“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에게도 오래 기억에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기배 본부장은 “작은 실천이 큰 나눔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광풍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