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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충청본부, 방학 중 위기가정아동 지원 위한 ‘2022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진행

  • · 작성자|충청본부
  • · 등록일|2022-08-02
  • · 조회수|287

○ 8월 1일부터 5일간 천안·아산지역 7개 학교 및 기관, 170여 명의 위기가정 아동 대상으로 개최
○ 중식 지원, 문화 체험, 진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해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김대용)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과 함께 8월 1일부터 5일간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2022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천안·아산지역 7개 학교 및 기관, 170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지원·학습지원·정서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위기가정아동지원사업이다. 2002년 여름부터 올해 겨울까지 전국 5,309개 초등학교 111,690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2022 겨울 희망나눔학교’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97%에 달하는 아동이 다시 참여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희망나눔학교에서는 방학 중 결식과 돌봄 공백 위기에 놓인 아동을 위해 ▲중식 지원 ▲문화 체험 ▲진로 프로그램 ‘미래 Dream’을 진행하고, 이 밖에도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GN 영화관’ 활동을 통해 문화 체험을 하며, 건강지도 활동으로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예사, 필라테스 강사 등 지역 내 직업인을 초청하는 진로 프로그램 ‘미래 Dream’을 통해 아동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자기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협동심을 높이기 위한 팀 프로젝트 ‘우리가 상상하는 퓨처 히어로 마을 만들기’도 진행한다.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마을에 필요한 ‘히어로’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그로 인해 변화할 녹색 미래를 업사이클, 잡지 스크랩 등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해 작품으로 구현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정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뤄진다.
 
김대용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을 선물하기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몸과 마음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자주적인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2년부터 10년 간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사업을 후원하는 등 미래 인재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