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소식

○ 온양여고 1학년 3반,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 위해 직접 바자회 진행 및 수익금 기부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채종병)는 아산시에 위치한 온양여자고등학교(1-3 안정화 담임)과 함께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금) 밝혔다.
 
온양여자고등학교 1학년 3반 학생들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직접 기획한 바자회의 수익금을 전달했다. 안정화 담임교사는 나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일상에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전달 받은 후원금을 어려운 상황에 놓인 국내 및 해외 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1학년 3반 담임인 안정화 교사는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아동에게 수익금을 전달해 아동권리가 보호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은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에 전달해주신 온양여자고등학교 1학년 3반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익금은 국내 및 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충청본부(041-575-960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