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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충청본부-혜요공방 눈들재, 학대피해아동 대상 도자기 원데이클래스 및 전시회 진행

  • · 작성자|충청본부
  • · 등록일|2021-03-29
  • · 조회수|488
 
○ 혜요공방,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도자기 원데이클래스 지원
○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눈들재, 매장 내 아동작품 전시회 운영으로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실천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채종병)는 혜요공방(대표 권은혜) 및 눈들재(대표 정낙인)와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도자기 원데이클래스 지원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24일(수)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여 온 혜요공방과 눈들재에서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기획되었다. 혜요공방에서는 지난 13일(토), 그룹홈 아동 7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수업을 통해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였으며, 눈들재에서는 카페 내 아동들의 작품을 전시함과 동시에 아동들을 초대해 간식을 제공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특별한 선물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준 혜요공방과 눈들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지원 활동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은혜 혜요공방 대표는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기회가 된다면 추후에도 그룹홈 아이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나고 싶다”고 밝혔다. 정낙인 눈들재 대표는 “혜요공방 대표님과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가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좋은이웃가게’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충청본부(041-575-9601)로 문의하면 된다.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